요즘은 내 집 마련의 의미가 옛날보단 덜하지만 아직까지도 내 집 마련의 꿈은 평생의 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나 부동산 가격이 껑충 뛰면 더더욱 말이죠. 내 집 마련을 위해서 해야 할 일로 주택 구매를 위한 예산을 계산해보는 것일 겁니다.
아래 본문에서 주택 구입 시 예산 짜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주택 구입 예산 계산하기
- 나의 순자산 파악하기
- 부동산 시세 파악하기
- 대출 확인하기(한도, 금리 등)
- 추가비용 고려
주택 구매 예산 계산하기
순차적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예산을 잡을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첫 번째 내용은 바로 나의 순 자산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구입하고자 생각한 부동산의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그 외 나머지는 대출을 실행할때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이라던지 대출한도 파악하는 것 등이 있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순자산 파악하기
재태크에서도 마찬가지로 주택 구매 예산 계산할 때 역시 나의 순자산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주택 구입이라는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예적금, 주식, 금 등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가능한 한 많이 파악을 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예적금의 중도해지 조건 등을 잘 파악하셔야 하는데요. 미리 확인하지 않고 때가 닥쳐서 해지할 때 문제가 발생하여 해지를 당장 하지 못할 때 난감해집니다.
부동산 시세 파악하기
그 다음은 구입하고자 하는 주택의 시세를 파악해봐야 합니다. 가능한 여러 개의 구매 희망 리스트를 만들어두세요.
그다음은 시세를 파악하기 쉽게 만들어놓은 사이트를 이용해줍니다.
그러나 이런 사이트들은 낚시성 매물도 많이 있으니 이와 함께 실거래가와 공시 가격을 꼭 함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대출 확인하기 (한도, 금리 등)
대출 없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면 최고겠지만 현실적으로 부동산을 내 돈 주고 한 번에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일부를 제외하고는 당연히 대출을 받고 주택을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 가장 내가 유리한 상품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보다 조건은 까다롭지만 저금리로 주담대를 이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등의 정부지원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나의 대출 한도를 알아야 합니다. LTV, DTI, DSR 등을 파악하여 내 최대 대출 한도는 얼마인지도 미리 가늠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 비용 고려
주택을 구입하는 비용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인지세, 취등록세,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 주택을 구입한 이후의 비용까지 고려를 해서 예산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리스트는 생각할 수 있는 추가 비용에 대한 리스트이니 참고 바랍니다.
- 부동산 중개 수수료(중개수수료 계산하기)
- 취득세, 등록세
- 인지세
- 국민주택채권 구입비
- 법무사 비용
- 이사 비용
주택 비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500 ~ 1000여만 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들게 됩니다. 따라서 주택 구입 예산을 짜실 때 기본 예산에서 여유롭게 천만 원 정도의 추가금을 미리 마련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주택 구입 시 예산을 어떻게 계산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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