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광교 오봉베르에서 맛있는 커피와 스콘을 맛보세요! 

 

주말 광교에 볼일이 있어 들렀던 중 누나를 만나 스콘 맛집이라고 알려진 광교 오봉베르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이 곳은 스콘과 커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크로와상을 파는데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커피 원두도 표지에 물개가 그려진 특이한 원두 (프리츠원두)를 사용했는데 고소하고 바디감이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맛있게 드실수 있을거 같아요.

 

 

사람들이 좀 많아서 흠이었지만 그것만 빼고는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광교 오봉베르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광교 오봉베르

비단 지금 소개해드리는 광교 오봉베르 뿐만 아니라 이 광교 카페거리는 이쪽 라인만은 왠지 해외에 나온듯 멋진 감성들로 가득한데요. 

 

직접 와보셔야 이 느낌을 알텐데 필력이 약한 관계로 어떻게 설명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와보세요~~ ㅎㅎ

 

먼저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광교 오봉베르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42

 


정문을 보면 어김없이 맛집 인증이 되어있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스티커를 받았네요. 무언가 믿음이 가는 파란리본 스티커.

 

블루리본 스티커라고 하니 세종시 커피 맛집 바이핸커피집이 생각납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블루리본 스티커를 받았던 곳)

(참고 : [먹거리/카페&베이커리] - 바이핸커피 세종시 멋있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

 

바이핸커피 세종시 멋있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바이핸커피 안녕하세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엔 정말 인생커피집 한 곳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세종시에 있는 중절모가 무척 잘 어울리시는 사장님이 계신 " 바이핸커피 "를 소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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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내부

카페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만, 내부에는 층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1층인데 층이 나뉘어 있으니... 내부에 반지하 공간이 있는 거죠. 

 

빵과 음료를 주문하는 프론트는 이 반지하 공간에 있고 그 윗층은 테이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내부 사진들 몇 장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빵이 주력 상품이라 그런지 주방이 많이 큽니다. 투명유리로 설치해서 위생적인 부분에서 믿을수 있을거 같은 느낌을 받네요. 


주문

주문하기 전에 메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메뉴들은 있습니다. 그리고 티와 과일차, 에이드 등을 팔고 있네요. 가격대는 기본 아메리카노가 4천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음료는 가장 기본인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주문했는데요.

 

커피 원두가 처음보는 브랜드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프리츠 원두를 보신적이 있나요? 프릳츠 잘 되어 가시나. 라는 다소 재미있는 타이틀과 브랜드로고를 가진 제품입니다. 원두의 판매가격이 200g에 16,000원인걸 보면 상당한 가격대라 볼 수 있겠습니다. 

 

옆에 있는 바구니에 유산지를 깔고 바로 옆에 있는 빵들을 바라보았습니다. 

 

빵종류는 엄청 많은 편은 아닌데요. 스콘과 크로아상들이 많고 그 외 빵 몇가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프런트 부분에 냉장실에 들어있는 빵들은 커스타드 크림이 잔뜩 들은 크로아상 들입니다. 

세부적인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ㅠㅠ

 

빵들을 본뒤 초코 커스타드 크림 크로아상과 플레인스콘을 주문했습니다. 

 

 

팁으로 크림이 들어간 크로아상은 커팅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데요. 이렇게 잘라진 상태로 먹어야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초코 커스타드 크로아상이 정말 정말 매우 맛있었습니다.!!!

 

정말 크로아상 안에 초코 크림이 아주 한가득 들어가 있는데요. 달달한데 많이 달진 않고 진한 초코향이 기분좋았습니다. 크로아상 한입 물고 커피를 곧바로 마셔주니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렇게 누나와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마치며

진짜 맛있었습니다. 광교 오봉베르, 이 이후에도 두어번 갔었는데 변함없이 맛있네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초코 커스타드 크림의 맛이 절 계속 들르게 해주는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광교에 놀러가실때 오봉베르에서 크로아상 한입 어떠세요?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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