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안녕하세요. 여을루입니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라는 곳을 알고 계신가요? 굉장히 비싼 동네로 유명한 광교에 그 중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가진 대형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광교에 있는 수많은 오피스텔 중 단연 돋보이는 고급스런 건물인데요. 광교에 놀러가면 이곳으로 많이 놀러가고 있습니다. 여러 굵직한 프렌차이즈 카페라든지 먹거리 식당도 참 많구요.
제법 규모가 있는 교보문고가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여도 교보문고에 사람은 참 많이 있어요. ㅎㅎ
이 오피스텔로 놀러갔고 식사하고 커피한잔 마시기 위해 1층에 있는 폴바셋으로 갔습니다.
폴바셋
폴바셋이 들어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뭐.. 스타벅스 리저브도 이 건물에 함께 있기 때문에 다른 카페도 들어오겠지 싶었는데 그게 폴바셋일줄은 몰랐네요. 예전에 압구정에서 일했을때 자주 갔었던 폴바셋이었기에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신축이라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천장에 보니 이렇게 구조물이 있는데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술 구조물을 보는 느낌이 드네요.
메뉴
옛날에는 가장 비싼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인줄만 알았습니다. ㅎㅎ
폴바셋도 고가의 커피값을 자랑하는 가게입니다. 그리고 커피에 룽고가 원래 기본이었는데 아메리카노라고 새로 생겼습니다. 좀 된거 같은데 오랜만에 오니 바뀌어 있는게 몇몇 보이네요.
아메리카노가 룽고보다 좀 연한 커피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같이 온 지인은 커피는 됐다고 해서 저만 아이스룽고 그랜드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내부구경
커피 기다릴겸 내부 구경을 좀 해보았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내부에는 사람들이 몇 분 안 계셨어요. 얼른 이 전염병이 끝나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폴바셋 캡슐커피
폴바셋에도 캡슐커피를 팔더라구요.
종류는 시그니처 블랜드, 에티오피아 구지 G1, 콜롬비아 자이로 무릴로 라고 하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의 원두 캡슐을 팔고 있습니다.
같이온 사람은 커피를 먹지 않기에 캡슐커피를 선물로 사줬습니다. 시그니처 블랜드4개 나머지 각각 3개씩 해서 10개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구경하다 주문한 커피도 나왔네요.
캡슐커피 마셔보기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폴바셋에선 산 캡슐커피 중 하나를 마셔보았습니다. 방금 마셨는데 또 궁금하더라구요.
양산형 캡슐커피와 모양은 같습니다.
맛은... 음.. 폴바셋에서 사먹는 커피맛이 더 낫습니다. ㅎㅎ
마치며
폴바셋 커피 맛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 중에 가장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집 근처에 있는 빅스마일 커피가 가성비 대비 맛이 좋아서 자주 사먹긴 합니다. (집 근처에 폴바셋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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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마일 커피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드는 일신동 카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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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ullu.tistory.com
어쨌든 오랜만에 카페구경 잘 했습니다 ~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