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제3보급창고 

안녕하세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페 방문기입니다. 얼마 전에 천안으로 올 일이 있었는데요. 3시간 정도 시간을 죽이고 있을 장소가 필요했었습니다. 

 

폭풍 검색 후 알게 된 곳이 이곳인데 차가 있어서 갈 마음이 들었습니다.~ 근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데요. 지금부터 제3보급창고 카페 방문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 카페 포스팅 :::

 

제3보급창고 전경

 

 

제3보급창고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 블로그에선 지도를 첨부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가는 길이 좀 안 좋은 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길이 외길이네요...ㅠㅠ)

 

처음에는 조금 놀랬습니다. 들어가는 곳이 어디지? 하면서요. 혹시 이 포스팅을 보고 방문하실 여러분들도 같은 당혹감을 느끼실 지 몰라 먼저 말씀드리면 아래 사진에 철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옆으로 밀리니깐 당황하지 마시고 밀고 들어가세요~

정면 철문입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널찍하니 좋았습니다. 가지가지 장식물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내부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조금 적은 것 같지만 한적해서 좋더라구요. 

 

장식물들이 재밌습니다. 

 

메뉴

이곳에 밀크티가 좀 유명한듯 한데요. 아쉽게도 이번엔 맛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날이 더워져서 쉽게 상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기온이 좀 낮아지면 그때 판매를 하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

 

일단 메뉴를 좀 보시죠. 

메뉴 참고하세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는 맛이 좋았습니다. 향도 좋네요~.

 

프랜차이즈 아닌 곳의 아메리카노는 대부분 맛있습니다. 

 

야경

 

시간을 때우는 중에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야경이 혹시 이쁠까 봐 나가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제법 괜찮지 않나요?

야경이 멋있네요. 몰랐는데 포토존이 꽤 보입니다. 커플들 여럿이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마치며

혼자서 카페에서 보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이었던 거 같구요. 비록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혼자서 카페 오는 것도 괜찮네요.~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728x90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