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마시안제빵소 2번째 방문 후기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5 시행 아주 한참 전에 다녀온 후기예요~)

 

이런 시기에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는데 인천에 살고 있단 이유 하나만으로 가보게 되는 영종도인데요. 그중에서도 이 마시안제빵소가 또 생각이 나서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마시안제빵소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카페 장소와 빵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 나와있어요.)

[먹거리/카페&베이커리] - 인천 영종도 베이커리 맛집 마시안 제빵소를 다녀와서

 

인천 영종도 베이커리 맛집 마시안 제빵소를 다녀와서

 역시 관광지 카페는 볼거리가 좋습니다. 마시안 제빵소 방문 후기 여러분들은 빵과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여러 포스팅을 남기면서 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는데요. 요즘 코로나가 주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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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마시안제빵소에 2층에서 수제버거를 먹어본 후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시안제빵소 2번째 방문 후기

마시안제빵소에 대한 사진은 첫 번째 방문 후기 링크로 대체합니다. 이번엔 다른 수제버거를 사서 2층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평일날 방문한 거라 매우 한가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먹을 수제버거는 마썬버거(치킨버거)와 마제 버거(쇠고기버거)입니다. 

 

왼쪽이 마제 버거이고 오른쪽이 마썬버거입니다. 

 

먹기 전에 너무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네요. 나름대로 잘 나온 사진들을 한번 올려봅니다.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버거들

 

수제버거들은 맛은 있는데 너무 커서 이렇게 잘라먹어야 한다는 게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먹다 보면 내가 햄버거를 먹고 있는 건지 스테이크를 썰고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예요. 

 

그래도 참 맛있습니다. 이 쇠고기버거는 강한 치즈향과 고소하고 기름진 쇠고기 패티의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같이 나온 케이준 감자튀김도 맛있어요. ~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내용물이 많아서 나중에는 배가 부릅니다. 

 

이건 마썬버거, 치킨버거입니다. 

 

제 입맛엔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 패티와 주황색의 매콤한 소스가 진짜 잘 어울립니다. 좀 아쉬웠던 게 소스가 많이 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 정도로 소스가 참 매력적이에요. 

 

 

마시안제빵소에서 무난한 햄버거로 이 마썬버거를 추천합니다. :)


마치며

이렇게 또 근교 나들이를 해보았습니다. 먹는 게 남는 법이라고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오붓하게 맛있는 버거를 보면서 바다 구경도 하고 기분전환을 실컷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마시안제빵소에서 햄버거 고민이실 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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