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가다 귀여운 강아지를 보게 되었을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귀여워서 쓰다듬나요? 으례 그랬다며 안심하다간 큰일날 수 있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물리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죠.
이번 포스팅에선 강아지의 광견병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광견병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 증상
- 예방
광견병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목줄도 잘 안했고 입마스크도 잘 안했는데 이제는 경우에 따라서는 과태료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들은 광폭해진다거나 마비를 동반합니다.
문제는 광견병이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동감염병인 것입니다. 그리고 광견병은 치사율이 굉장히 높은 질병입니다.
증상
광견병 유무를 제외하고 바깥에서 만나는 모든 강아지들은 경계해야 합니다. 주인이 있더라도 함부로 만지면 안됩니다. 순간적으로 물릴 수 있는데 운이 나빠 우연히 물린 강아지가 병에 걸려있다면 큰일이죠.
만약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물린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우선 물린 부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발열을 동반한 두통, 식욕저하,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한번쯤 의심해야 합니다.
치료가 늦는다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를 겪고 뇌척수염, 신경증세등을 일으킨 뒤 심하면 7~10일이내 사망에 이를수 있는 큰 질환이죠.
예방
이렇게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광견병에 걸린 동물들을 확보하여 안락사를 시킬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만약에 외부에서 강아지에게 물렸다면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다면 예방이 가능하니 꼭 근처의 보건소나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려견은 법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한내 하지 않는다면 최대 500만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려인들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목줄을 꼭 착용시켜주시고 대형견의 경우 불쌍하더라도 입마개까지 해주시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물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와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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