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면서 그런적이 없었는데 손끝, 끝마디가 저릿하다거나 간질간질하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손끝 저림 현상을 우습게 보시면 큰일납니다.
과사용 수부 질환 이라고 불리는 이 손끝 저림 현상은 아시겠지만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증세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 빈도가 높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남녀와 노소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손끝 저림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손끝 저림 원인
- 예방 및 대책
손끝 저림 원인
손끝이 저릴때 흔히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터널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증상과 손끝이 시리다던가 화끈거리는 말초신경계 증상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증상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손목터널 증후군이 있습니다. 주로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여 손목이 들려 손목뼈와 인대 사이의 신경통로가 눌리면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끝 저림과 감각이상이 발생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팔꿈치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 등 역시 손끝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실제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여러가지 저림 증상을 발생시키는 말초신경병증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예방 및 대책
예방 및 대책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일을 마친 후 손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대책입니다. 즉 작업 사이마다 손 스트레칭과 목 스트레칭을 통해 눌려있던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하루가 끝나고 취침전에 자신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따뜻한 물에 손목까지 온찜질을 10분가량 해주시면 손의 각 근육들을 이완시켜줘서 손목 통증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통증이 상당히 크거나 할떄는 지체 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꼭 받아보시길 바래요.
마치며
손끝 저림의 이유와 간단한 예방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기라면 스트레칭 등으로 충분히 예방이 되지만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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