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한강공원 

안녕하세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서울 사면 꼭 한 번은 가보는 곳. 한강공원입니다. 서울 살면서 저희는 이번에 처음 찾아가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강공원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 서울 볼거리 :::

 

한강공원 마스코트

 

 

 

 

한강공원

저희 집에서 한강공원을 바로 갈 수 있는 경로가 있습니다. 이 기회에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외부 나들이 나갈 땐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쨍쨍합니다.~ 눈 부셔요.

 

한강공원을 가실땐 준비물이 몇 가지 필요합니다. 일단적으로 돗자리는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웬만하면 두툼한 걸로 챙기시길 바라요. 자리가 없어 딱딱한 바닥에 자리를 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동식 데스크도 있으면 좋습니다. 20~30분만 있다가 올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먹거리들을 사서 경치 구경하면서 먹는 맛이 아주 좋기 때문이에요~

 

요렇게 CU가 있네요.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 앞에서 음악틀어놓고 춤추고 있는 댄스팀이 계시던데... 리스펙 합니다. 저희가 도착하고 3~4시간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저희보다 먼저 있었으면서도 갈 때까지 춤을 추시더라고요... 뭐 하시는 분들인지 몰라도 덕분에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맥주와 라면, 과자 몇봉다리 맛있게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실컷 나눴습니다. 

 

여담이지만 다른 구역에서는 텐트 설치해서 쉬고 계시던데 원래 그런 곳인가 봐요. 그리고 6시쯤 되니깐 텐트 철수하라고 관리 직원분들이 방송하고 다녔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문화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간중간에 버스킹 하는 구역도 있고 버스킹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버스킹합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한강공원에는 19년10월27일까지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립니다. 푸드트럭과 공예품들을 파는 곳이 6시쯔음에 열리고요. 이곳에서도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사실 저희는 몰랐어요. 이런걸 하는지 한강을 가보고 싶어서 가서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하는 중에 이런 야시장이 열리는 걸 보았고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뭔가 하나 사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도저히 사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이 분위기를 사진으로나마 전달해 보고자 합니다. 

 

밤도깨비 야시장 안내문구

 

이 길 위로 엄청 길게 쭈욱 푸드트럭이 이어져 있습니다. 

 

인기많은 곳 중 하나

 

이런 큐브 스테이크 파는 곳이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이런 공예품 파는 곳도 있어요.

 

공예품 파는 곳보다 역시 먹거리 파는 곳이 인기가 좋습니다. 밀집도 자체가 틀립니다. 

 

한바퀴 쭈욱 돌면서 구경 잘했습니다. ~~

 

 

마치며

간만에 서울 구경 잘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긴 힘들었어요. 이렇게 찾아간 날이 주말이었기 때문일까요?

사람이 이보다 조금 덜 있었어도 더 잘 즐겼을 거 같습니다. 

 

한 번쯤은 찾아가서 하루를 여유롭게 쉬어도 좋을만한 곳인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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