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한화불꽃축제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불꽃축제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 결과적으로 너무 멋졌습니다. 좀 추웠지만!! 저녁7시에 시작하는데 시간을 맞춰서 가면 주차할 곳이 없기 때문에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이촌 주차장에서 하루 요금을 내고 (10,000원, 선불) 이촌을 거닐어보면서 시간을 보냈죠. 

 

가깝지만 딱히 갈 이유가 없던 한강은 여유를 갖고 구경하면 꽤나 볼거리도 많고 힐링되는 곳이었습니다.~

 

한화불꽃축제를 다리위에서

 

 

한화불꽃축제 이촌한강공원

주차 완료 후 시계를 보니 9시 30분이었습니다. 일찍 왔다고 했는데도 제일 좋은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밀리고 밀려서 3 주차장까지 와버렸네요. 

이때 경황이 없어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요. 불꽃축제 날엔 주차요금을 아예 하루요금으로 걷고 있습니다. 즉 몇 분을 있던 한번 들어가면 만원은 지불해야 해요. 참고해주시고 혹시 다른 볼일로 주차장 들렸는데 하루 요금을 받고 있다 싶으면... "아 ~ 오늘 한강에서 뭐 하는구나." 여기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이촌한강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

 

이촌한강공원을 돌아보며~

이촌한강공원에 되게 넓은 공터가 있는데요. 다들 이곳에 와서 텐트를 치며 불꽃놀이를 관람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으면 저희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준비가 없이 와서 불꽃축제 구경하는데 너무 추웠거든요.

 

대충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보니 11시가 되었습니다. 슬슬 밥을 먹으러 갈껀데 사람들이 많이 가본 "르번미" 라는 태국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법 맛있었습니다. ~


르번미

 

르번미 동부이촌동 태국음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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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고도 시계를 보니 한시도 안되었네요. 또 구경거리를 찾았는데 마침 근처에 국립박물관이 있었습니다. ~ 오랜만에 국립박물관을 가보니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어릴 때 자주 왔었는데 이렇게 바뀌었나? 주변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많이 놀랬어요. 

 


국립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생각보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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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없이 휙휙 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5시쯤 되어서 슬슬 자리를 잡으러 되돌아왔습니다. 다리 위에서 볼 예정이었는데요. 

동작대교. 저 다리위 중간쯤에서 관람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엄청 추웠습니다. 따뜻한 무언가를 가져가서 관람하면서 먹으려고 찾아보다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블루리본을 몇 년 연속으로 받은 단팥죽집 "동빙고"에서 단팥을 하나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동빙고

 

동빙고 단팥이 정말 맛있는 단팥전문점

동빙고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단팥이 정말 맛있는 단팥전문점인 동빙고 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동빙고 이촌한강공원에서 불꽃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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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달달하고 뜨끈해서 추운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었습니다. 견과류도 많이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네요. 덕분에 불꽃축제 끝날 때까지 잘 버텼습니다. 

 

자리를 잡고 불꽃축제 시작할 때까지 대기 타임. 7시 좀 넘어서 시작했습니다. ~

 

멋지쥬?

거리가 좀 되어서 사진을 남겨도 눈으로 본 것 만하진 못했습니다. 영상으로 찍어봤는데 그때 느낌이 조금이라도 담겼으면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 바람소리가 많이 시끄러워서 볼륨은 낮추고 들어주세요. **)

 

마치며

좀 멀어서 흠이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구경이었습니다. 다음에도 한다면 장소 선정과 밑준비를 철저히 하고 와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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