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사회가 제대로 동작하려면 경제가 활황이어야 하는데 코로나라는 몹쓸 질병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지 못하고 자영업자들은 줄줄이 가게 문을 닫는 현상이 무척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선 제도적으로 취업지원을 하는 정책을 다량 발표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라는 것을 시행하였습니다.
아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격,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청자격
국민취업제도 지원대상은 아래의 신청자격을 갖춘사람들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1. 취업을 원하는 청년
2. 장기실업자
3. 경력단절여성,
4. 저소득 구직자,
5.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등 취업취약계층으로 인정되는 사람
위 자격조건 중 참여자의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2가지 유형으로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1유형은 가구단위로 중위소득 5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이면서, 최근 2년 이내 100일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함께 지원합니다.
2유형은 1유형에 해당되지 않는 가구단위 중위소득 100% 이하 중장년층 등에게 지원되며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없는 대상 (1유형)
다음의 몇가지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은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1. 생계급여 수급자 (단 2유형은 가능)
2.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
3. 자치단체 청년수당 수급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
4. 정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참여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5. 2020년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사업에 참여하였다가 2021년 1월 이후 참여가 종료된 경우, 종료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지원내용
참여자의 참여 유형 (1, 2)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집니다.
1유형과 2유형 참여자 모두에게는 고용센터 담당자의 심층상담, 취업능력에 따라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 일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취업알선 등 각종 취업지원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1유형 참여자에겐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즉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만약 지급주기 중 발생한 소득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미지급이 될 수 있습니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하는자에 한해 6개월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취업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겐 사후관리도 계속 제공하며,
참여자가 취업할 경우 취업성공수당 최대 150만원이 별도 지원됩니다.
아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청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신청하기 위해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해당 제도의 지원자격 정보 확인은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통해 공적시스템에서 파악이 가능하여,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 밖에 가구원 확정, 전산망으로 확인이 어렵거나 실시간으로 파악되지 않는 소득, 재산 등의 관련 정보에 대해선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필요시 제출할 서류 목록입니다.
1. 가구단위 증빙서류 : 가족관계증명원, 실종신고서
2. 특정 취약계층 증빙서류 : 관련 추천서, 확인서
3. 전산상으로 확인이 어려운 증빙서류 등 : 사업주 확인자료 등 관련 증빙자료
마치며
지금까지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사회가 어려워지니 지원되는 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격조건이 갖춰진다면 꼭 지원을 해보시길 바라며, 힘겨운 나날을 이겨내시는 힘을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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