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코스트코 커피그라인더 

안녕하세요. 여을루입니다. 홈카페를 이루려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꼭 있어야 합니다. 핸드드립도 그것만의 운치가 있지만 핸드드립은 맛있게 먹으려면 약간의 준비와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죠. 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은 전문적인 기계가 아니고서야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워낙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기기 때문에 기호에 맞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 홈카페를 이루려면 반드시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야 하죠. 

 

그런데 에스프레소도 좋지만 원두를 갈아야 합니다. 핸드드립 보다도 더욱더 곱게 말이죠. 이걸 핸드 그라인더로 준비하려면 아마 하루 종일 팔이 아플 겁니다. 

 

그래서 필요한 제품.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인 코스트코 커피그라인더 인 쿠진아트 그라인더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진아트 프리미엄 전동 커피 그라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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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커피그라인더

 

 

 

코스트코 커피그라인더 

 

제품은 쿠진아트 커피그라인더 입니다. 포스팅 시점인 19년 6월18일 기준으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라인더 박스입니다.

 

이 커피그라인더는요. 1단계에서 18단계까지 분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낮을수록 곱게 갈리는데요. 1 ~ 6단계까지는 에스프레소용, 7 ~ 12단계까지는 핸드드립에 적당하고, 나머지는 단계는 프렌츠프레스용으로 적당한 것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14인분 (컵)을 한번에 분쇄할 수도 있구요.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분쇄할 수 있게 매뉴얼 버튼도 있습니다. ~

따로 설명이 없어도 쉽게 알 수 있겠죠?

 

이 쿠진아트 커피그라인더에 좋은 점은 커피를 250g정도를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통이 상부에 있다는 거예요. 매번 분쇄할 때마다 원두를 넣지 않고 한 번에 많이 넣고 필요할 때마다 갈아서 마실 수 있어서 편하네요. 

 

원하는 만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갈아봅시다. 

 

커피원두는 코스트코 테라로사 원두를 사용했습니다. 향이 좋고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제품이라 제조 기한이 최근에 가까워서 좋습니다. 물론 맛도 좋은 건 당연하죠. 

 

커피 그라인더를 작동시키니 얼마 지나지 않아 커피가 다 갈렸습니다. 커피가 분쇄되면서 나는 커피향이 온 집안에 진동을 해서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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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통에 분쇄 커피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내린 커피를 모즈 커피머신으로 내려 먹었습니다. 진짜 밖에서 4,000 ~ 5,000원 주고 사먹는 커피보다 맛있는 거 같아요. 계속 이렇게 커피 내려서 먹어야겠습니다. 

 

 

 

 

마치며

 

예전에는 느낌있게 먹으려고 핸드그라인더를 사용해서 핸드드립 커피를 마셨는데요. 가격적인 부담도 있어서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려먹을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저렴하게 커피머신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렇게 코스트코 커피그라인더 까지 구매해서 손쉽게 해 먹으니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좀 물리면 분쇄 정도를 조절해서 핸드드립으로도 먹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홈 카페를 적극 사용 중입니다. 

 

없을땐 몰랐지만 있으니 이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홈카페 하나씩 마련해보세요.~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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