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water pick)
이번 포스팅은 워터픽입니다. 보통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는데요.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양치 후 보이는 고춧가루등이 묻어 있을때 물로 가그린을 하거나 다시 한번 닦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등이 안 보이더라도 향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땐 바로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그때 먹었던 음식의 냄새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해서 구매하게 된 워터픽에 대한 리뷰입니다.
워터픽 (water pik)
요즘 제가 쓰는 리뷰는 거의다가 코스트코 제품이네요. 코코매니아가 다 됐습니다. 제가 작성한 몇가지 코스트코 제품 리뷰 포스팅이 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포스팅 하단에 첨부합니다.)
평소 맛있는 걸 좋아하고 잘 먹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 치아관리 하는 제품에 눈이 더 갑니다. 비슷한 효과가 있는 치실을 사용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잘못하면 피도 나고 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워터픽을 살지 말지 고민을 했었는데 눈에 띄인 김에 사버렸습니다.
워터픽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한때 유행했습니다만 요즘도 그런가요?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좋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어떤 분들은 수압이 너무 세서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사용해봤을때 제 기준으론 괜찮았습니다. 수압에 대해서도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워터픽 구강세정기 콤보팩
워터픽 언박싱
상자에도 여러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삼아 찍었어요. 이 제품은 울트라와 나노라고 2가지 타입이 세트로 들어있는 상품입니다.
울트라가 저희가 생각하는 워터픽 본품이구요. 나노는 여행용입니다. 여행용이라고 해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적합해 보이진 않네요.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시 가지고 다녀서 숙소에 놔두고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서 펼쳐보았는데 울트라와 나노의 설명서를 비롯해 각 셋트의 구성품들이 있었습니다. 큰게 울트라, 작은게 나노입니다.
우선 울트라를 살펴보면 6개의 스틱과 물을 담는 통, 그리고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다음은 나노입니다. 크기와 포개 놓은 방법만 다를 뿐 기능은 똑같습니다. (모터가 작은대신 압력도 울트라보단 작은거 같네요)
여행용답게 나노 전용 파우치도 들어있습니다. 여행갈때 사진과 같이 만들어서 파우치에 쏙 넣어 다니면 간편하고 좋을거 같네요.
사용방법
이제 워터픽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실 이정도 기구야 그냥 봐도 바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간단합니다.
물을 넣고 스틱을 끼고 전원키고 강도를 설정만 하면 끝.
대신에 전원을 킬때 스틱은 입에 넣은 상태에서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온동네 물천지가 될 수도 있어요.
물을 담고 난 뒤 본품의 다이얼을 돌리면 강도가 조절이 되는데 어느정도의 강도가 맞는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므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직접 해보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6 정도 단계 이상부터 아픔이 느껴집니다만, 와이프의 경우 1이어도 아프다고 하네요.
워터픽 구강세정기 콤보팩
마치며
지금까지 워터픽 리뷰였습니다. 80세까지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위해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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