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다니기 편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추천합니다.
미세먼지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참 걱정입니다. 언젠가는 미세먼지 농도가 아주나쁨 정도가 1주일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이제 집에 공기청정기가 없는 곳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공기청정기가 사실 좀 비싸긴 해서 저는 가성비 때문에 은하수공기청정기 라는 것을 구매했었는데, 외형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집안은 그렇다쳐도 실제로 밖에서 상쾌한 공기가 마시고 싶다면? 그리고 사무실이나 자동차 안에서 꺠끗한 공기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휴대용 공기청정기
배터리로 동작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차량 이동이 많은 저로써는 차 속 공기까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휴대용이긴 하지만 디자인도 조금 중요했었습니다.
그렇게 찾다보니 한개 발견한 것이 있는데 바로 LG전자의 퓨리케어 미니 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에 대한 사용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외형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만약 해당 제품의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구매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언박싱입니다.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중이라는 인증도 되겠네요.
박스를 제거하면 이렇게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직사각형의 외형과 함께 가죽 스트랩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풍량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뒷면 커버를 벗기면 필터를 넣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에 필터를 끼어넣으면 공기청정이 되는 것이겠지요.
구성품입니다. 본품과 필터,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필터는 화살표방향이 아래로 향해서 끼우면 됩니다. 필터 제거시엔 윗면에 고리를 잡아당기면 쉽게 빠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출시된 제품이어서 그런지 충전단자는 USB-C형입니다. 5핀으로 줬다면 굉장히 실망했을거에요.
충전을 시작하면 전원등이 깜박깜박 거립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완충일시 계속 점등이 된다고 하네요. 충전시간은 4시간정도 된다고 하며 풍량을 최대로 할때 2시간 최소로 할땐 8시간까지 작동됩니다.
그리고 충전을 하면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전원만 공급된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여 불빛으로 좋음-보통-나쁨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전용앱이 있어 앱으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앱을 설치해보겠습니다.
퓨리케어미니 전용 앱
현재는 안드로이드 어플만 출시되었지만 4월 중에 아이폰 용 어플도 출시예정이라고 하니, 아이폰 유저분께서는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퓨리케어미니"를 검색해서 설치패주세요. 그리고 실행하면 저장공간과 위치 정보 제공 동의를 해주세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이용약관에 동의를 해주시고,
제품을 등록할 준비를 합니다. 페어링이 필요한데 특이하게 전원버튼이 아닌 풍량 선택버튼을 3초간 꾹 눌러줘야 하네요.
주의하실 점은 이 페어링은 한번에 한 기기하고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람이 둘 있어서 각자 사용해보았는데 먼저 연결이 되었으면 뒤이은 사람은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사용하기
우선 기분상인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쾌적한 느낌을 받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매우 좋을거 같습니다. (자동차 안이라던지..유모차 안이라던지)
제품구매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어머님들이 아기들 유모차에도 홀더와 함께 이 퓨리케어 미니를 설치해서 다닌다고 하시네요~
파란불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는데 제품 윗면에 이렇게 농도에 따라 불 색이 변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주변 공기가 좋으면 파란색이 찍히며,
공기가 보통일땐 녹색불이 켜지며,
공기가 좋지 않은 곳,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매우나쁨이라는 빨간색 표시가 뜹니다.
이젠 정말 공기청정기 없으면 못살거 같습니다 .
마치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을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만, 정말 세월이 빨리 변하는구나를 실감하게 됩니다.
가까운 예로 코로나만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기본이 되는 시대가 올줄 그 누가 알았을까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만약 코로나가 잡히더라도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계속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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