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한 해가 바뀐 지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벌써 1월도 거의 끝나갈 때가 되었는데요. 2022년은 참 많은 것이 바뀐 해인데 특히 정부지원 복지 제도의 신규, 개편이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2022년에 달라지는 지원 제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2022년 달라지는 지원 복지 제도
- 육아휴직 급여 상향
- 우리아기 첫만남바우처
- 국가장학금 및 교육급여 확대
- 청년희망적금 출시
-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2022년 달라지는 지원 복지 제도
대부분 청년과 임신, 출산에 대한 지원 내용이 상향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육아휴직 급여 상향
요즘은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시대라고들 합니다. 먹고 살기 바쁘고 아이를 키우는 부담감이 크게 와닿기 때문에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는 많은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육아휴직 급여 상향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올해부터는 자녀 생후 12개월 이내에 부모가 동시에 혹은 차례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3개월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받고 이후 9개월동안은 통상임금의 80%를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우리 아기 첫 만남 바우처
올해부터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합니다. 레저나 유행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2022년 달라지는 출산축하장려금 200만 원 일시지급
또한 진료비지원이 단태아의 경우 현행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임신 출산지원금 확대 지급 한 자녀 100만 원 2022년 1월부터
이밖에도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아동수당의 지원기간도 늘어났습니다.
2022년 아동수당 양육수당(육아수당) 지급 신청 및 조건
국가장학금 및 교육급여 확대
학자금지원 5 ~ 8구간 (기준 중위소득 대비 90% 초과 200% 이하)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장학금 액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최소 350만원 ~ 700만 원)
다자녀가구의 경우 8구간 이내라면 셋째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기초, 차상위 가구라면 첫째 700만 원 둘째부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게 지원되는 교육급여 역시 확대됩니다.
- 초등학생 : 33만 1000원
- 중학생 : 46만 6000원
- 고등학생 : 55만 4000원
청년희망적금 출시
적금을 넣을 시 추가로 정부에서 저축 장려금을 제공하는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되었습니다.
월 50만 원씩 납입을 하면 2년 만기 기간 동안 최대 36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년 희망 적금 2022년 사업 자금 조기 소진 우려 빠르게 신청 필요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저소득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월세 지원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본인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부모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9세 ~ 34세 독립 무주택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 1년간 20만 원씩 지원 가능
마치며
지금까지 2022년에 달라지는 지원 복지 제도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공감 버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