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형 suv ax1 캐스퍼 출시일 낮은 가격대 형성 이유

현대차의 첫 경형 suv인 캐스퍼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놀라운 도전을 한 현대차의 경형suv의 가격과 출시일에 대해 알아봅니다.

현대차의 놀라운 도전이 시도되었습니다. 바로 현대차의 최초 경차로 꼽히는 코드명 ax1의 캐스퍼가 그것이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캐스퍼에 대한 소식을 듣고 관련소식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800만원대의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 캐스퍼, 그런데 높은 임금으로 유명한 현대차에서 어떻게 이런 저렴한 가격대가 형성되었을까요?

현대는 강력한 노조로 인해 임직원들의 임금이 매우 높은것으로 유명합니다. 현대차에 입사하고 몇년이 지나면 5천만원 ~ 7천만원대 연봉을 받고 1억 이상인 직원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800만원대의 저렴한 차량이 출시가 되는 것일까요? 현재 경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것은 기아의 모닝과 레이입니다. 다른 것도 있습니다만 가장 유명한 모델은 이 둘입니다.

하지만 각각 신형을 구매하면 1천만원, 1,500만원대라서 경차치고는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suv이면서 경차인 현대 캐스퍼는 이보다 최소 200여만원이 적은 800만원대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어떻게 이런 가격대가 형성되었을까요?

그 첫번째는 바로 온라인 전용판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오프라인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들의 임금 및 성과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니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결국 영업직원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결과가 되므로 극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지만 일단은 시범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는 것으로 일단락이 되어진 상태입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차는 고소득 연봉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캐스퍼의 가격대를 낮추기 위해 새롭게 입사한 비교적 낮은 연봉인 신입 직원들로 하여금 광주 글로벌 모터스에서 캐스퍼를 생산하도록 하여 임금 문제로 인한 가격 상승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노조들의 반발이 있었을텐데 이렇게 진행되었다는게 참 많은 노고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은 가격대의 좋은 품질의 차량은 소비자들에겐 언제나 좋습니다.

현재 현대 캐스퍼의 출시일은 9월 15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변경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9월경, 최대 10월초까지 생각해두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현대 캐스퍼, 제발 하자 없이 품질 좋은 우수한 차로 꼽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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