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닐리 

안녕하세요. 여을루입니다. 

 

이태리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파스타를 처음 접해보시는 어르신들은 싫어하실수도 있겠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제가 수지쪽에 볼일이 있을때 점심때가 되면 꼭 들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파스타 맛집 포스팅 :::

 

닐리 파스타 앤 피자

 

 

닐리

 

제가 10대 때부터 다녔던 이 곳은 제가 아는 몇 안되는 장수하는 가게입니다. 10년 이상 쭉 사랑받고 있는 곳이에요. 물론 저한테도 말이죠. 그만큼 맛있습니다. 오픈 초창기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달라진 메뉴가 조금 아쉽기도 해요. 

 

오늘은 수지구청에 있는 보건소에 용무가 있으신 어머니와 함께 와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메뉴

닐리 메뉴판

왠만한 이탈리안 음식들은 다 있습니다. 

 

저희는 아마트리치아나, 새우크림파스타에 빠네빵 추가를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엔 빠네파스타 라고 따로 있었는데요. 이제는 일정금액을 내고 추가해야 하는 것으로 바꼈어요. ~ )

 

점심에 와서 서비스로 음료와 식전 마늘빵을 받았습니다. 이 마늘빵도 맛있습니다 !!

 

식전마늘빵과 음료수

 

 

아마트리치아나와 새우크림파스타

 

10분 정도 기다렸나요? 기다렸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마트리치아나는 조금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 입니다. 끝맛이 살짝 매워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이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아마트리치아나

다음은 새우크림파스터 + 빠네빵입니다. 이곳 크림파스타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새우크림파스터 + 빠네빵

 

이것도 팁일까 싶은데.. 주문하실때 크림을 넉넉히 달라고 하시거나 먹다가 크림이 부족하시면 추가로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맛있는 크림을 추가로 더 주십니다. 

 

그리고 이곳에 피클도 맛있습니다. 저는 항상 피클도 다 먹고 오지요. 아삭아삭 새콤해서 참 맛납니다. 

 

어쩔땐 한통 더 달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마치며

 

용인 수지에서 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서 추억이 많은 곳인데요. 그 추억중의 하나인 곳을 소개해드려서 기쁜 마음입니다. 수지에 사셨는데 모르셨던 분이나 수지를 처음 방문해서 맛집이 어디 없을까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방문하셔서 맛있는 스파게티와 피자를 즐겨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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