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디스크 저장공간 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윈도우는 손쉽게 탐색기에서 몇 Gb인지 확인할 수 있는데 맥북은 파인더를 아무리 봐도 어디서 비어있는 용량이 몇인지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도 맥북 사용 초기에는 답답했었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용량 체크를 자주 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었죠.
그런데 알고보면 굉장히 쉬운 맥북 디스크 저장공간 확인하는 방법을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맥북 디스크 저장공간 확인하는 방법
맥북 스크린 왼쪽 상단을 확인해보면 애플 마크가 있을 거예요. 이 버튼을 클릭해보면
"이 Mac에 관하여" 라는 문구가 보일 것인데 이 버튼을 클릭해보시면
그러면 이 창에 여러가지 탭이 있습니다.
개요 / 디스플레이 / 저장 공간 / 지원 / 서비스 가 그것인데요.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개요는 위 사진이니 건너뛸게요~)
디스플레이
현재 디스플레이 구성이 어떤지 보여주는 창인데요. 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결된 모니터의 정보가 나타나는군요. 이 탭은 단순 정보만 나오기 때문에 확인만 해보고 넘어가도 되겠습니다.
저장 공간
제가 사용하는 맥북의 총 저장공간 251GB이고 몇 GB를 사용했고 몇 GB가 남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장공간에 몇 가지 색이 있는데 이게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잘 보이시나요? 저 위에 나타난 대로 설명을 드리자면 빨간색은 맥북에 설치된 전체 앱 공간을 말하고 초록색 구간은 문서, 노란색 공간은 사진, 바로 옆의 회색 공간은 시스템, 그 바로 옆은 기타 공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원
지원 탭은 몇 가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평소에 그렇게 쓰일 일이 많진 않을 듯한 탭이네요.
서비스
서비스 탭은 애플케어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애플케어라는 것이 보증기간을 3년까지 늘려주는 것인데 금액이 상당히 비싸서 보통 애플 케이까지 신청하시는 분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저도 이 맥북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 찾아갔었지만 (2019년 10월) 보증기간이 훨씬 지나버렸기에 어쩔 수 없이 수리비용을 감당해야 했습니다만 최악의 경우가 아니어서 10만 원대로 부담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애플케어에 가입이 되어있었으면 무상처리가 가능했었을 겁니다. (뭐 그렇다고요...)
마치며
지금까지 맥북 저장공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탭의 내용도 함께 확인했었네요. 위 내용을 몰랐던 분께 유용한 정보였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