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모바일
중, 고등학생 시절에는 주말, 방학때면 아침 눈 뜨자마자 게임하고 밥 먹고 또 게임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30대가 되고 일에 치이면서 게임을 할 정신적인 여유가 많이 없습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플스....)
제가 선호하는 게임 장르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입니다. 어릴때는 RPG가 주였지만 요즘에는 그래픽이 많이 좋아져서 어드벤쳐 게임도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탄탄한 )
어릴때 하던 RPG가 이제는 고전게임이 되어 요즘세대들은 잘 모르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가끔 추천영상으로 그때 그 게임 스토리를 말해주는 영상을 보면 어느새 추억소환을 하고 있네요.
그러한 게임들이 이제는 명작이라고 해서 리메이크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러한 게임 중 랑그릿사 모바일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랑그릿사 모바일
저는 이 랑그릿사 모바일 런칭 초기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까지 오래한 게임이 이 게임이 처음입니다. 다른 것도 해봤지만 금방 질리고 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 랑그릿사 모바일은 질릴만 하면 컨텐츠가 하나씩 나와서 관둘까 고민하던 저를 다시 게임을 하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컨텐츠들이 엄청 많습니다.
캐릭터 가챠

캐릭터는 등급별로 N, R, SR, SSR 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별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소환" 과 유대 사건 해결을 통해 영혼조각을 수집해야 합니다. 레이도가 높아질수록 모으기 힘든데 이거 모아서 성급을 높이려고 하는 도전욕구를 자극합니다.



훈련

랑그릿사는 영웅들의 강함보다 함께 싸우는 용병들의 강함이 더욱 중요한 게임입니다. 용병훈련에서 드는 재료들은 비경에서만 구할 수 있는데 이게 또 모으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처럼 비경이라는 것에서 일일 이벤트를 모두 돌며 각종 재료들을 수집해서 영웅과 용병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시공의균열

이 시공의균열이란 컨텐츠에서 랑그릿사 1,2,3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도스게임까지 해가며 스토리를 알기위해 노력하실 필요가 없어요. 사건 해결 시 클래스체인지 아이템 혹은 유대재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여단

랑그릿사 모바일에는 여단이라고 하는 게임내 모임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친목을 다질 수도 있고 또 여단 이벤트를 통해 여단 상점에서 영웅 클래스업을 위한 재료나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재료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고백 이벤트
랑그릿사에선 또 재밌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마음의 유대가 MAX가 되면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백을 하게 되면 캐릭터가 무언가를 물어보는데 정답을 얘기하면 편지를 이렇게 줍니다.

진행하면 캐릭터 고유의 일러스트가 이렇게 나오네요. 저도 지금까지 딱 2명밖에 못봤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머네요. 랑그릿사..
마치며
저도 그냥 하다 말 게임이라면 이렇게 포스팅을 하진 않았을 겁니다. 거의 반년이나 꾸준히 무과금으로 하고 있구요. 공격적인 과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쯤이면 되겠지 하면 또 새로운 컨텐츠가 나와 또다시 붙잡게 만드는 마성의 게임인 랑그릿사 함께 플레이 해보지 않으시겠어요?
(덧. 광고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