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라파즈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누이가 살고 있는 곳이 광교인데요. 라파즈는 광교에서 요즘 떠오르는 카페입니다. 서울에서 볼일 보고 데려다주러 갔다가 누나가 커피를 쏜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죠. 

(사족으로 광교도 참 많이 변했어요. 차는 여전히 많아서 주차할 곳 찾느라 진땀뺐습니다. )

(참고 : 광교 카페추천 - 커피가 맛있는 블랙파이프 )

 

외관으로 보는 라파즈 카페는 초록 초록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안을 들어가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라파즈 전경 (크리스마스 세팅인가 봅니다)

 

 

 

 

 

 

라파즈

예전에 광교에 살았을 땐 없었는데 이사 가고 난 뒤 오랜만에 가니 이쁘고 좋은 가게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찾아가게 된 라파즈도 그런 곳 중 하나였는데 여 사장님 2분 이서 같이 하셔서 그런지 카페 내부 조경이 무척 훌륭했습니다. 

 

앞쪽에 테라스에 앉아야 합니다. 

 

내부에 로스팅 기계가 있었는데 실제로 로스팅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도 봤고요.

로스팅 기계, 앞에 차가운물, 뜨거운 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꽃집도 겸하고 계신 듯합니다. ~ (인스타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응모하면 오늘의 꽃을 증정해주신다고 하네요)

꽃집도 겸하고 계신듯

 

메뉴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핸드드립 (브라질 트리스타 원두), 계절메뉴인 진저 레몬티, 그리고 메뉴사진을 못 찍었는데 직접 만드는 케이크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ㅠㅠ)을 주문했습니다. 

 

원두가 제법 괜찮았습니다. 

 

주문된 메뉴는 자리에 갖다 주십니다. 

 

 

 

커피, 티, 케이크

진짜... 여성분이어서 그런가? 남자인 제가 봐도 이쁘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데코도 이쁘고... 꽃도 이쁘고... 찻잔도 이쁘고

 

저 케이크는 주문하면 만들어주시는 건데요. 이것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과일도 많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그리고 사장님들이 유칼립투스를 좋아하시나 봐요. 내부 거의 전체에 다 유칼립투스가 퍼져있네요. ~

 

구경 잘하고 잘 먹었습니다. 

 

다양한 유칼립투스를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거의 4 ~ 5년 동안 살아왔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오게 되니 찾아오기 좋은 곳이 많아서 그런지 기분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자주 놀러 와야겠어요~ (근데 거리가 가깝지 않아 맘먹고 오긴 해야겠네요.)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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