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이란 무엇일까요? 파킹 통장의 의미 및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추천 파킹 통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젊은나이에 돈을 벌어본 사람이라면 목돈을 모으고 그 모은 돈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운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때 어느 정도 벌어둔 목돈을 곧 있으면 써야 할거 같지만 마냥 놓아두자니 그 기간동안의 수익이 없어서 고민이시라면 이번 포스팅을 한번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하루라도 돈을 맡겨두면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 파킹통장 이란?
- 추천 파킹통장 2가지
- 국민은행 상품
- 페퍼저축은행 상품
파킹통장 이란?
파킹통장이란 간단히 말해서 목돈을 하루라도 운용해서 이자수익을 발생시키고 싶은 유형에게 적당한 상품입니다.
예를 들자면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목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목돈은 앞으로 1개월~3개월 사이에 사용해야 하는 목적이 있다면, 은행의 예금 상품 가입은 도중에 해지해야 해서 번거롭지만 파킹 통장에서는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즉 단기적으로 금액을 운용하기에 좋은 상품인 것이죠.
증권사의 CMA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존재하는데,
파킹 통장의 목적은 대부분 사회초년생들이나 나이가 어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객 유치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몇천만 원 단위의 목돈에는 적용 금리가 낮은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는 조금 부지런하게 여러 은행에 분산하여 운용한다면 그 차이를 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은행에선 이런 파킹통장의 성격이 있는 상품들이 있는데 아래에서 2가지 정도 추천 상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추천 파킹통장
은행은 1금융권과 2 금융권으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데 은행, 즉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은행 등은 1 금융권이며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은 2 금융권입니다.
일반은행과 저축은행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는 상품 1가지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은행 상품
대부분의 1 금융권 은행은 높은 이율을 주는 금액은 대부분 200만원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금리 적용 조건이 있긴 한데요. 주거래은행이라면 문제없이 달성이 가능한 수준이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조건 달성은 쉽습니다.
국민은행의 파킹통장은 KB마이핏 통장입니다.
이 통장은 만 18세 ~ 38세 미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을 하게 되면 이후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제한 연령 전에 가입한다면 40세 ~ 50세가 되어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금리는 최대 1.5%가 적용됩니다. 비상금으로 설정된 금액만 가능하며 최대 적용 금액은 20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을 초과한 다면 초과분에 대해선 0.1% 금리가 적용됩니다. 그러니 200만 원 정도만 비상금 개념으로 계속 운용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금리입니다. 더구나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가입을 한다면 이자수익에 대한 수수료가 0원이 됩니다.
페퍼 저축은행 상품
저축은행은 1금융권 은행에 비해 적용 금액과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페퍼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의 이름은 "페퍼 룰루"라는 통장이며 이 통장의 금리는 300만 원까지는 연 2% 금리를 적용하며 그 이상의 구간은 1.4%까지 적용이 됩니다.
최대 한도는 2억까지이며 이자지급은 매 분기 (3,6,9,12) 세 번째 토요일에 지급이 됩니다.
파킹 통장 중 가장 많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인기가 많은 상품입니다.
마치며
파킹통장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2가지 추천 상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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