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작 게임인 제2의나라의 공식 런칭일이 6월10일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제2의나라는 제법 고사양으로 출시예정이라 정말 제대로 즐기려면 PC버전으로 게임을 즐기는게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진짜진짜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인 제2의나라의 공식론칭이 보름도 채 안남았습니다. 스튜디오지브리가 게임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었고, 원작 IP가 워낙에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대만, 마카오 등에서도 기대가 되는 게임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화면을 살펴보았는데 상당히 고퀄리티의 고사양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일수록 모바일이 아닌 PC로 게임을 하면 더욱 높은 몰입도와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제2의나라 PC버전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제2의나라는 주인공이 "소울 다이버즈"라는 시스템을 통해 가상 세계를 탐험하지만 사실 그 세계는 가상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라는 것을 깨닫고 왕국을 지켜내는 과정을 스토리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흥미요소를 이끌 만한 것들이 가득한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즐길거리가 풍부한 요소들
이마젠
대표적으로 이마젠이라는 일종의 "펫"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마젠은 세상에 깃든 마음에서 우연히 생겨난 존재이며 플레이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하네요.
각각의 이마젠들은 각기 다른 특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 이마젠과 캐릭터의 조합에 따라 다룰 수 있는 전략의 폭이 넓어집니다.
매력넘치는 캐릭터
제2의 나라의 캐릭터들입니다. 각각의 복장과 직업명으로 어떤 유형의 캐릭터인지 짐작이 가네요. 또 지브리의 느낌이 충만한 모습과 정말 캐릭터들과 찰떡인 성우님의 목소리까지... 너무 좋습니다.
캐릭터마다 장착 할 수 있는 무기는 3개가 되고, 스페셜 스킬, 속성이나 특성에 따라 탱커가 될수도 있고 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전투를 하는데 이마젠과의 조합까지 합치면 무궁무진한 전략을 세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킹덤 시스템
킹덤은 제2의나라의 "길드" 시스템입니다. 킹덤에서 친구들과 함께 요리와 사냥, 추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여러가지 컨텐츠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 한그루, 지붕의 색색을 꾸미는 "킹덤 커스터마이징"이 있구요. 길드 시스템이다 보니 "침공"과 "디펜스"를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에서도 "왕국을 지켜내기 위한 여정" 이라고 소개되어 있기도 한데 이 요소를 컨텐츠로 잘 녹여낸거 같습니다. 이런 길드와 전장 시스템으로 캐릭터들을 더욱 강력하게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음악
제2의나라는 음악 역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음악을 지휘한 "히사이시 조"가 게임에 참여했다는 소식이에요.
게임성도 중요하지만 음악은 역시 게임을 완성시키는 요소인거 같아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예전 "라그나로크" 게임을 좋아했던 이유중의 하나가 "음악"과 "효과음"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인 음악때문에라도 사운드가 빵빵한 PC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어지네요.
모바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이유
스마트폰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이제는 작은 컴퓨터라고까지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만큼 고사양이 필요한 대작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죠.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이런 게임을 "충분히 오래" 플레이 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고사양 게임은 기기내 CPU와 그래픽를 한계치까지 돌아가게 되는데 이 때 발생되는 "발열"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좁은 공간내에는 충분한 냉각장치가 없기 때문이죠.
두번째, 고퀄리티의 게임이라도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은 게임의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세번째, 모바일 게임을 필연적으로 데이터 소모가 큽니다. 그래서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경우 바깥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죠.
이상의 3가지 이유로 제2의나라를 충분히 오래 즐길 수 있으려면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는 앱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녹스 앱플레이어를 추천하는 이유
이제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안드로이드 버전 9이상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제2의나라는 안드로이드 8에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앱플레이어들은 안드로이드 6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유일하게 안드로이드9 버전을 (베타이긴 하지만) 출시한 녹스 앱플레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른 점유율 표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9 가 가장 많이 사용됨을 알 수 있는데요. 그만큼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점유율
| 안드로이드 버전 | API LV | 업데이트 일자 | 이용률 |
| Android 11 | 30 | 2000.09.09 | 8.90% |
| Android 10 | 29 | 2019.09.04 | 8.20% |
| Android 9 | 28 | 2018.08.06 | 31.30% |
| Android 8.1 | 27 | 2017.12.16 | 14.00% |
| Android 8.0 | 26 | 2017.08.22 | 7.30% |
| Android 7.1 | 25 | 2016.10.20 | 5.40% |
| Android 7.0 | 24 | 2016.08.23 | 7.50% |
그리고 몇가지 데이터가 있는데 결론은 "안드로이드9버전의 앱플레이어의 성능이 더 뛰어나다"입니다.
녹스 앱플레이어의 안드로이드7과 9버전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아래 표롤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전제: 세븐나이츠2 플레이시 (약 5.3GB 용량의 고사양 모바일 게임)
앱플레이어 멀티 종합 성능 비교
| 유틸리티 | CPU점유율 | CPU속도 | GPU점유율 | 메모리 |
| Android7 | 21.0 | 2.7 | 9.5 | 11.7 |
| Android9 | 15.2 | 2.7 | 6.8 | 12.9 |
위 데이터를 토대로 퍼센티지로 표시한 차트 또한 살펴보시면 단순 성능비교만으로도 안드로이드7보다 9가 유의미하게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9 버전을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것과 또 한가지 최대 특성은 가볍고 빠른 멀티플레이어 실행입니다.
녹스 7버전을 사용해봤을때와 9버전을 사용해봤을때 멀티 실행 시 속도의 차이가 제법 났습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확연히 깨달으실 꺼 같아요.
저는 보통 게임을 할때 모니터가 작아서 최대 4개까지 실행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게임 실행 속도면에서 다른 앱플레이어보다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녹스 안드로이드9 베타 버전 다운로드 방법
녹스 안드로이드9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보시려면 아래 내용을 봐주세요. 간단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녹스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해주세요.
녹스 앱플레이어
지금까지 써본 앱플레이어중엔 녹스가 제일 좋은것 같아서 몇년 전부터 계속 애용중입니다. 앞으로도 유저 의견 많이 받아들이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kr.bignox.com
위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 메인페이지가 나옵니다. 가운데 다운로드 버튼 하단에 "안드로이드9베타 버전"을 클릭해줍니다.
그리고 설치하시면 끝. 간단하죠?
** 주의사항. 현재 안드로이드9버전은 베타 버전으로 일부 게임에선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