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8월 중순쯤에 맘스터치에서 신상 버거를 출시했어요. 내슈빌 핫치킨 버거 먹은 후기입니당. 

 

요즘 점심으로 햄버거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 포스팅에서 제가 맘스터치 영업시간을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참고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TIP거리/생활팁] - 맘스터치 영업시간 확인 방법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맘스터치가 몇번 먹어보니 가격 대비 맛이 좋아서 정말 점심때 먹을게 별로 생각나지 않을 때 식사대용으로 맘스터치 햄버거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출시된 내슈빌 핫치킨버거. 안 먹어볼 순 없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간단하게 맘스터치 내슈빌 핫치킨 버거를 먹어본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내슈빌 핫치킨 버거

내슈빌 핫치킨 버거 어떤 제품일까요? 

 

내슈빌 핫치킨버거는 새콤함 코울슬로와 매콤한 소스를 입힌 치킨 통다리살 패티를 넣은 버거입니다. 단품시 칼로리는 580Kcal이며 세트 (감자칩 + 콜라) 1030Kcal입니다. 많죠? 

 

근처의 맘스터치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맘스터치 매장에서는 오더 머신이 있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저 기기를 이용해서 내슈빌 핫치킨 버거 단품(4,1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커피가 있어서 단품만 시켰어요. 

 

맘스터치에도 사람들이 제법 계셔서 10분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차 안으로 돌아와서 버거를 먹어보려 합니다. 

 

포장을 벗겨보니 치킨 패티가 엄청 큼지막하게 들어있습니다. 화이트 치즈라는 것과 코울슬로, 치킨 위에 뿌려져 있는 것이 특제 소스라는 것이겠죠? 

 

단면 모습입니다. 

 

바삭한 치킨에 빨간 소스가 뭍혀져 있네요. 

 

내슈빌 핫치킨 버거를 먹어본 소감은 맛있다! 였습니다. 

 

 

일단 치킨을 너무 좋아라 하기 때문인진 몰라도 바삭한 식감의 치킨과 아삭아삭한 코울슬로, 그리고 매콤한 맛이 나는 치킨 패티와 상큼한 코울슬로가 서로 어울리지 않을 거 같으면서도 안에 들어있는 마요네즈 (아마 렌치 소스일 듯)의 고소함이 둘의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거 같습니다. 

 

콜라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그리고 사족으로 맘스터치 매장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요. 제가 살고 있는 곳 인근의 맘스터치엔 기름이 너무 흥건하게 나와 눅눅해서 진짜 맛없었거든요. 

 

출장차 나왔던 곳에서 먹은 이 맘스터치 버거는 그와는 반대로 바삭바삭하고 적당한 기름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점

단점은 몇가지 없습니다. 대체로 만족하면서 먹었는데요. 

 

근데 아무래도 코울슬로가 토핑 되어있어서 그런지 먹는 동안 자꾸 내용물이 탈출을 합니다. 그리고 특제소스의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뭔가 매콤하긴 한데 그냥 튀김옷 자체의 짠맛과 매콤한 맛뿐이랄까? 근데 그 맛이 참 좋네요. 저는..ㅎㅎ

 


마치며

맘스터치 신메뉴였던 내슈빌 핫치킨 버거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먹었는데 다른 분들의 평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 취향에는 잘 맞는 버거였던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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