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 맛집 부평 힐록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그냥 가기도 아쉬워서 인근에 있는 맛집을 찾아봤는데요. 아내가 찾아낸 분위기 좋은 맛집이라고 알려진 부평 힐록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분위기 자체는 무척 좋았습니다. 맛도 좋았고요. 이번 포스팅에선 부평 맛집 힐록에 대해 소개합니다.
힐록
힐록은 인천 장수산 기슭에 있는 곳이구요. 찾아가는 길목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아파트를 재개발하는 것인지 힐록 근처엔 공사현장이 있어서 가는 길이 매우 험악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힐록은 저녁 일찍 도착한 탓인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
자리 잡기 전 가게 전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가게 외부
가게 외부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들이 많았습니다.
나무와 풀, 전등이 합쳐져서 매우 운치가 있네요.
가게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가게 내부
코로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 인천 e음카드도 사용가능한 매장입니다. ~
프론트 너머에 힐록의 마스코트인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손님들에게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먹을것도 얻어먹는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까? 싶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외부와는 달리 인테리어 자체는 평범했습니다.
메뉴
가게 구경은 충분히 했으니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미리 주문만 한다면 숯불 훈연 바비규와 힐록 능이 백숙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종종 이용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하우스그린 샐러드, 오미자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피자,샐러드, 에이드
에이드와 샐러드가 먼저 왔습니다.
에이드가 참 맛있었어요.
샐러드는 평범했습니다. 소스가 새콤하고 달달하고 고소한게 맛있습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피자가 나왔습니다.
고르곤졸라는 꼼꼼한 치즈 냄새가 나야 맛인데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피자 간은 심심한 편이며 같이 나온 꿀(혹은 시럽)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다음엔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과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어요. 재 방문의사 있습니다~
마치며
분위기가 매우 좋은 레스토랑인 부평 힐록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충분히 맛있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맛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