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목이 뻐근하고 어깨도 뭉쳤는데 쿠비녹스 건마사지로 뭉친 근육 좀 풀어봅시다.
요즘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고 또 신경 쓸 것도 많고 운동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어서 (변명아니에욧) 매일 아침 어깨가 무척 무겁고 아픕니다. 또 잠을 늦게 자는 것도 한몫하고 있고요.
그래서 손에 잡히는 아무거나 잡아서 어깨를 툭툭 치면서 풀어주고 있긴 한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아내에게 어깨 좀 주 물라고 시킬 수도 없어서 고민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의 코스트코 나들이를 갔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봤던 마사지 건을 팔고 계시길래 얼른 구입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쿠비녹스 마사지건 구매 후기입니다.
쿠비녹스 마사지건
코스트코에서 직접 기구를 가지고 마사지를 해보았는데 그렇게 시원할 수 없더라고요. 사실 마사지 의자를 하나 들이고 싶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너무 비싸잖아요? 나중에 로또가 되던지 고소득자가 되던지 해서 말끔한 안마의자 하나 들이는 게 꿈입니다.
어쨌든 쿠비녹스 마사지건을 가지고 집에 와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정식 명칭은 쿠비녹스 건 안마기라고 되어 있는데요. 고성능의 모터를 사용하고 강도 조절은 1 ~ 30단계까지 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직접 사용해보니 단계수가 많지만 1단계씩은 강도가 센지 안 센지 잘 못 느낄 정도로 미세하게 진동이 강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6가지의 마사지 헤드가 있어서 각 부위별로 최적의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각 헤드의 실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헤드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선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고성능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완충하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계속 충전했다가 사용할 때만 빼서 쓰기 때문에 얼마큼 오래 가는진 잘 모르겠네요.
구성품
마사지 헤드를 미리 소개했지만 쿠비녹스 건마사지기의 각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이전 사진처럼 제품 박스가 있고요.
설명서와 어댑터, 본체, 헤드 6가지입니다. 본체 무게는 조금 무게가 나간다 싶을 정도의 무게감이 있습니다.
쿠비녹스 마사지건으로 요즘 아플 때마다 마사지를 하고 있는데 아침에 마사지를 하면 비몽사몽 한 것도 금방 깨어날 수 있고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쿠비녹스 건마사지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나쯤 마사지기가 있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고 생각보다 부위별 헤드로 마사지 효과가 더욱 좋은 거 같네요.
질리기 전까진 매우 잘 사용할 거 같습니다. ㅎㅎ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