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이번 포스팅은 일신동 시장의 한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인데요. 이 시장에서 아내와 함께 와서 시간을 보내야 했었는데 원래는 일신동 시장을 가는 길목에 있는 빅스마일 커피를 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빅스마일 커피는 맛있다는걸 익히 알고 있고 맛도 알고 있어서 새로운 걸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시장 카페인 카페 커피와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외관이 제법 괜찮죠?

 

 

 

 

 

카페 커피와

요즘 일신동 시장 부근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근린상가를 짓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갔던 카페 커피와도 그런 건물인 듯싶습니다.

 

주변 건물은 노후됐지만 이 건물은 신축건물처럼 깔끔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카페 내부는 제법 넓어요.

 

아기가 아버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메뉴

카페와 메뉴

 

메뉴입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저는 여기서 일을 할게 아니고 1시간 정도 기다릴 거여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만 주문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사장님이 각종 수제청을 만드시는가 봅니다. 

 

마카롱도 있네요.

 

커피 주문할 때 개인적으로 텀블러를 가져가서 담아달라고 했습니다. 혹시 다 마시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서 가져갔죠.

 

커피맛은 빅스마일 커피만큼은 아니었지만 가격 대비 괜찮았습니다. 사장님이 텀블러에 담아주실 때 조금 진하게 담아주셨네요. 

 

서비스 쿠키

서비스쿠키 감사해요 :)

한 20분 정도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쿠키를 서비스로 하나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방금 구우셨는지 따뜻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피와 초코는 역시 잘 어울리네요. 

 

 

마치며

일신동 시장에 있는 카페 커피와에 대한 간단한 방문 후기였습니다. 여 사장님 혼자 하고 계신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다 보니 제가 방문했을 때 손님이 거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 위기가 얼른 끝나고 시장이 빨리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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