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리듀스 텀블러 

환경보호를 위해 1회 용품을 줄이는 운동이 한참입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특히 활발한 건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이죠? 이번 포스팅은 코스트코 쇼핑을 하다가 눈에 뜨인 리듀스 텀블러에 대한 리뷰입니다. 

 

 

리듀스 텀블러

일단 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원색보다 이런 어두운계통의 색을 좋아하거든요. 튀지 않아서요. 어둡다곤 하지만 색이 참 이쁘지 않나요?  박스에서 꺼내 보았습니다. 

 

 

 

하부가 상부보다 얇은건 자동차 음료 칸에 끼울 수 있도록 해 놓은 거 같습니다. 빨대는 아래쪽에 원형으로 빨대 너비보다 크게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요. 이 것 때문에 빨대가 빠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구조 덕분에 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닐때 빨대에 신경을 안 써도 되는 게 참 좋았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빨대가 빠져서 땅바닥에 떨어진다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텀블러 뚜껑도 이렇게 구멍이 2개가 있는데요. 

 

 

입으로 마실 수 있는 보조 뚜껑과 빨대를 꼽아서 빨대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하는 보조구멍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빨대는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고 뜨거운 음료는 입으로 마시는 보조 뚜껑을 이용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워서 그런지 텀블러로 마시는 커피가 참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만랩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렇게 텀블러에 담아보았는데요. 보통 카페에서 그랑데 사이즈로 주문하면 꽉 차는거 같습니다. (저 커피는 기본 사이즈입니다.)

 

 

이렇게 채운 뒤 맛있게 마셨습니다. ~~~ 맛있어요, 커피도

 

빨대로 냠

 

 

 

마치며

리듀스 텀블러 리뷰를 마칩니다.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를 살 때 제가 가져갈 1컵 분량의 플라스틱이 절약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상 환경운동을 하는거 같아서 뿌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텀블러도 이뻐서 가지고 다닐 맛도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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