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연꽃공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은 조치원에 있는 연꽃공원 답사기 입니다.
이전포스팅에서 우리나라 최대 연꽃군락지 (야생은 아니지만) 부여의 궁남지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
이쁜건 볼 수록 좋으니까요. 그리고 연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은 1년에 한번 뿐 이니깐 이때 열심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조치원의 연꽃공원은 절대규모로는 궁남지에 비교할 수 없으나 절대 적은 규모는 아닙니다. 작년에는 축제로 초대가수와 푸드트럭도 즐비했죠. 먹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VOS 왔었어요~!)
위치는 바로 이곳입니다. 조치원 홈플러스 뒤쪽으로 약 4만여평의 규모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바로 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연꽃공원 좌측편입니다. 우측에도 저만한 규모의 부지가 또 있어요!
위에 사진찍은 곳 바로 옆엔 이렇게 조치원의 젖줄인 조천에 대한 설명 팻말이 있습니다. 흥미롭게 한번 읽어보았는데요.
나무패에 보기좋게 적혀있습니다.(음음.. 그렇군요)
조치원 연꽃공원은 궁남지와는 다르게 규모는 아담하지만 그만큼 연꽃이 집중되어 심어져 있었습니다. 얼마나 활짝 피어있던지 저의 얼굴도 활짝 피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연꽃공원까지 가는 길 역시 정비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조치원에서 밀고있는 지역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축제도 매년 개최하는 것 같구요. 산책로 정비도 제법 잘 되어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제 조치원 연꽃공원의 연꽃을 구경해 보실까요?
궁남지 못지않게 연꽃향이 그득했답니다~
한가로이 연꽃을 구경하던 중 길 끝에서 만난 연꽃공원에 대한 팻말을 보았어요.
식생되어 있는 연꽃에서부터 약도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조치원이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 꺼라 생각되요. 저 역시도 여러가지 일 때문에 서울과 조치원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요. 각 지역별로 구경거리, 놀거리 등은 한두가지 이상은 꼭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조치원은 그냥 시골이 아니에요. 조치원에는 홍대, 고대 캠퍼스가 있구요. 기차역과 더불어 세종특별자치시로서 세종으로 갈 수 있는 진입로 적인 곳입니다. 세종에도 인공으로 만든 호수공원도 있는데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중 하나입니다.
그에대한 포스팅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