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키누카누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얼마전에 장모님하고 처제와 함께 키누카누 부평점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가본 뷔페 중 규모는 거의 탑클래스여서 놀랬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구요. 음식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도 제공되어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키누카누 부평점

예약을 해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만 팀별로 1시간 30분밖에 시간을 주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른 곳은 2시간도 주기도 하고 3시간 주기도 하더만... 인기가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최대한 빠르게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들어가면서 봤는데 한치 페스티벌이라고 하네요. 이 기간동안 방문하시면 다양한 한치요리를 드실 수 있나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운영시간도 있는데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입구에 있는 스파이더맨... 컨셉인가요. 아님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건가요? ㅎ

 

 

 

뷔페 구경

굉장히 많은 음식이 있었습니다. 

 

스테이크와 스시코너도 있었는데요. 스테이크는 조금 질겼습니다. 그런데 고기냄새가 난다거나 그러진 않았구요. 고기가 질겨도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회 종류는 보통의 뷔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스테이크는 이렇습니다. 

 

근처에 보면 즉석으로 조리해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제가 가본 몇 곳의 뷔페는 원두커피가 없었는데요. 여기 키누카누에서는 커피가 있더라구요. 옆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립도 있어서 식사 후에 아포카토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신기했던것이 뱅쇼가 있더라구요? 먹어봤더니 뱅쇼맛이 조금은 느껴져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몸이 으슬으슬해서 감기가 올 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따뜻한 뱅쇼를 마셔서 좋았습니다. 

 

 

아이들 놀이터

키누카우에서는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 거리도 있었습니다. 키즈카페 같은 놀이기구가 있었구요. 나이가 좀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오락실 게임기도 있더군요. 

 

 

조금씩 담아서 많이 잘 먹었습니다. ㅎ

 

다양하게 잘 먹었어요. 

 

 

 

마치며

시간제한이 있어서 좀 허겁지겁 먹은 감이 있습니다. 제가 약속시간에 20분정도 늦어서 더 그랬구요. 그래서 맛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뷔페는 지인 결혼식 때 아니면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결혼식 뷔페에 익숙해져 있어 그럴까요? 돈 내고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요. 맛있네요.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족끼리 특별한 날에 와도 충분히 좋은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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