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카페캔두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송내역에 있는 카페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요즘 시대는 카페가 한집 건너 한집 있는 레드오션 시장이지만 그래도 주변에 카페가 많다는 건 갈 곳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커피맛이 없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먹을 만한 곳이어서 행복합니다. 

지역별로 카페 다니면서 일하고 쉬는것도 나름대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카페캔두 전경

 

카페캔두

여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송내역에서 무척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송내역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카페를 검색하고 갔는데요. 분위기랑 커피맛이 좋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와플 맛집이라는 평이 있는데 와플을 먹어보진 못했네요. ;)

 

카페캔두는 2층 복층으로 되어 있고요. 아기자기하게 이쁜 아담한 규모의 카페입니다. (복층이 있어 규모는 조금 큰 편인듯해요)

 

메뉴

메뉴입니다.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조금 출출해서 스콘을 시켰는데 친절하시게도 제가 말한 게 세트메뉴라 할인 가능하니깐 그걸로 해 주신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이쁘군요. 

아이 캔 두 잇~

어디는 복층이어도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낮은데 카페캔두는 층고가 높아서 정말 편했습니다. 

좌석수도 꽤 있습니다. 

스콘세트

메뉴가 나왔다가 알람벨이 울려서 가봤는데 커피만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스콘도 시켰는데...라고 여쭤보니 스콘은 만들어서 가져다주신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2층까지 오시는 수고로움이 있어서 다 준비됐을 때 말씀하시지 라고 생각했는데 베이커리류는 다 가져다주시나 봐요. 제 옆자리에 계셨던 분들에게도 가져다주셨습니다. 

 

스콘세트 (5,000원)

스콘 하고 블루베리잼이 잘 어울렸습니다. 커피도 맛있네요. 잘 먹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일 열심히 했어요. ~ 커피 향에 여유롭게 카페에서 일하니 참 행복합니다. ~ 

 

 

마치며

송내역에서 한 5시간 정도 카페에서 일을 했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일을 했습니다. 카페에서 일하는 건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다음에도 제 나름대로 괜찮은 곳이 있으면 포스팅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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