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소이연남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연찮게 들른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제대로 된 똠얌누들을 맛보았습니다. 함께 간 아내 인증으로 자기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

제대로 된 똠얌누들을 파는 소이연남을 소개하겠습니다. 

 

:::쌀국수 관련 포스팅:::

 

소이연남 전경

 

 

소이연남

식품매장에 사람도 많고 먹을것도 딱히 없었는데 그나마 접근하기 쉬웠던 쌀국수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곳에 있었던 소이연남은 간단하게 배나 채우자 했던 것이 나중에는 잘 골랐다라는 생각하게 만들었던 곳입니다. 

 

일단 메뉴부터 보실까요?

 

메뉴

메뉴가 단촐해서 마음에 듭니다. ~ 저희는 여기서 뚬얌누들하고 소고기국수를 시켰습니다. 

연남동에서 줄 서먹는곳이라네요~

 

숙주데친것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메뉴받으러 올때 다시한번 말해달라고 하네요. 10분 ~ 15분정도 기다리니 알림벨이 울렸습니다. 

 

먹다가 아차. 하고 찍었습니다.

뚬얌누들은 매콤하고 진한 고기육수인데 그동안 한국에서 먹어봤던 뚬얌중에 재대로 된 곳이라고 아내가 칭찬을 했습니다. 소고기국수도 조금 짜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뜨거운물을 달라고 했는데 자기네들은 없다고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일하시는 분에게 뭐 달라고 하기가 굉장히 꺼려질 정도로 무뚝뚝하세요. 원래 그런 성격, 혹은 그런 말투일수도 있는데 뭐 하나 달라고 하면 왜 그렇게 미안해질까요. 좀 웃으면서 하시면 좋을텐데... 

 

 

 

이벤트

먹고 난 뒤 쟁반을 반납하니깐 보이는 것들이 있네요. 미처 못봤는데 주문하는 곳 근처에 소스류가 있네요~

미리 알았으면

그리고 영수증을 가져다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제조음료를 20%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마치며

오랜만에 먹는 쌀국수인데 잘 먹었습니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음식 자체는 맛있어서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 연남동 본점에선 좀 더 친절한 응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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