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데이터를 관리할때 틀에 맞는 데이터 값만 입력했으면 할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구글 시트에서 엑셀 데이터 입력 타입을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 셀에는 숫자만, 텍스트만 입력해야 하는 셀에는 텍스트만 입력할 수 있게끔 데이터 타입을 고정시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기준으로 엑셀 데이터 입력 타입을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엑셀 데이터 입력 타입 제한 방법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프로그램 말고 라이선스 없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기준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아래처럼 데이터를 입력해야 한다고 임의의 표를 만듭니다.
No.항목과 가격 항목은 숫자만, 제목에는 문자 타입만, 구매날짜에는 날짜 타입만 입력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타입을 제한하고자 하는 셀 영역을 선택한 뒤 "데이터" 메뉴의 하위메뉴 중 "데이터 확인" 이라는 메뉴를 선택해줍니다.
예시
데이터 확인 설정에서 기준을 클릭하면,
범위에서의 목록 / 항목 목록 / 숫자 / 텍스트 / 날짜 / 맞춤 수식 / 체크박스의 7가지 타입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여기서는 "숫자" 기준만 확인해보겠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해보시길 바래요.
기준을 숫자에 0 이상의 값만 입력할 수 있게 조정하였고, 잘못된 데이터를 입력했을때 메시지 출력을 "경고 표시"로 할 것인가 "입력 거부"를 할 것인가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 확인 도움말 텍스트 표시를 체크하면 어떤 오류 메시지를 출력할 것인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고 표시" 옵션은 어떻게 표시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확인해보니 잘못된 데이터는 입력이 가능하나 셀에 빨간색으로 "경고표시"가 나타나네요.
아예 입력 자체를 못하게 할 수 있는 옵션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입력 거부" 옵션을 선택하고 다시 저장을 해보겠습니다.
잘못된 데이터를 입력한 결과 입력 자체가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역시 적어놓았던 그대로 표시가 됩니다. 이로써 이 엑셀 시트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할때 잘못된 값을 입력한다면, 어떤 데이터값을 입력하면 되는지 알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엑셀 (구글 시트)에서 데이터 입력 타입을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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