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재난문자 차단 방법은 어떻게 할까요?
예전에는 뜸하게 왔던 이 문자가 코로나며, 태풍이며... 요즘은 너무 빈번하게 와서 조용한 공공장소에서도 "삐익~ 삐익" 하며 울리는 긴급 메시지를 받아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하도 울려대니 요즘엔 그냥 '오는갑다~' 라는 안일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재난문자를 차단 혹은 긴급 메시지를 끄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재난문자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재난문자 차단
갤럭시 스마트폰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삼성 갤럭시 s10 5g 폰 기준)
재난문자는 각종 재난(홍수, 지진, 태풍, 폭설, 가뭄, 호우 등)의 발생으로 피해가 예상될때 정부에서 발송하는 문자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취지의 서비스가 요즘은 너무 왕왕 발생하는 거 같아 이제는 오히려 무덤덤해지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문자 알림 소리가 시끄럽고 불편하게 여겨지기까지 하죠.
그래서 이런 재난문자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메시지앱을 열어주세요. 우측 상단의 빨간 박스의 아이콘을 누른 후 설정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메시지 설정화면에서 하단에 '긴급 알림 설정' 메뉴를 눌러줍니다.
보시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실 건데요. 긴급 알림 설정 중 '사용 중'을 비활성화시키면 '긴급 재난 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를 모두 차단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문자만 따로 구분하여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긴급 재난 문자, 안전 안내 문자 모두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게 안내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불편할 수 있으므로 원치 않는 분들은 위 내용을 참고하여 문자 차단을 해주시면 이후 해당 안내 문자는 받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그로인한 피해는 오롯이 본인의 몫일 테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긴급재난 문자 차단 방법은 간단하지만 직접 찾아서 설정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귀찮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이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