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바이브의 내돈내듣 캠페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음악은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게 가요가 되었던지 클래식이 되었던지 재즈가 되었던지의 장르를 떠나서요. 그런데 이번에는 가요라는 장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하나정도는 가입이 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월 구독료를 내면서 듣고 있죠.
이렇게 구독을 하고 음악을 들으면 서비스이용료를 제외하고 아티스트들에게 수익이 배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유튜브에서 얼핏 한곡이 100~ 이상 재생되면 100원~? 이었나 하는 수익이 배분된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유무와는 관계없이 그에 따른 수익이 저작권자에게 돌아간다고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행 수익구조가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런 틀을 대한민국 최초로 깼다고 요즘 여기저기서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 내돈내듣 캠페인의 네이버 바이브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내돈내듣 그게 뭐야?
우선 음원시장은 여러가지 불법과 편법이 자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차트조작이니 음반사재기니 하는 것들이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 흘려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참... 음악시장의 수익배분 구조를 알게 되니 왜 그런 방법들을 써야 했는지 이해는 가더라구요.
내가 들은노래의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가긴 하지만 그와 반대로 내가 듣지 않지만 인기순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 돈의 일부가 배분된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큰 이슈가 되었었죠. 음원 사재기, 차트조작 같은 것들이요.
네이버 바이브의 내돈내듣 캠페인은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의 안 좋은 점을 고쳐가자는 생각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나 혹은 곡의 저작권자에게 수익배분이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데 멜론, 지니, 벅스뮤직 등의 공룡기업이 있는 시대에 이런 발칙한 생각은 네이버니깐 가능하겠죠? 내돈내듣 캠페인에서 수익은 이런방식으로 지급된답니다.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윈윈하는 그런 상품이 아닐까 싶네요.
음악이 정말 좋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인디들에게도 재정적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런칭 혜택
내돈내듣 네이버 바이브 런칭혜택으로 최대 6개월 무료 혜택입니다. 무료기간에도 듣는만큼 아티스트들에게 수익이 돌아간다고 하니 테스트 삼아 가입해보세요~!
상세한 내용은 첫달 무료와 2 ~ 5개월은 100% 네이버 포인트로 페이백이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쇼핑을 자주 하는 분들에겐 현금을 돌려주는것 처럼 느껴질 수 있는 혜택이에요.
그리고 월 구독료 7500원이면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료와 비교했을때 적정선 같습니다.
아티스트들에게 직접적으로 수익이 돌아가는 네이버 바이브의 내돈내듣 캠페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치며
지금까지 네이버 바이브 내돈내듣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분명 의미있는 스트리밍 시스템이 될 거 같습니다. 관행적으로 이어진 폐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