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분짜 맛집 에머이 쌀국수 전문점. 코로나때문에 매장에서 못 먹어본게 아쉽네요. 

 

쌀국수는 사랑입니다. 

갑자기 뭔 쌩뚱맞는 소리인가 싶지만 진짜 집에서 밥 먹기는 싫은데 부담스러운 기름진 음식은 먹고 싶지 않고.. 할때 무조건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쌀국수인데요. 

 

좀 나쁘게 말해서 만만한게 쌀국수인데요. 아내가 무척 사랑하고 있는 음식인 이 쌀국수. 분짜 맛집이라 알려진 에머이에서 주문하고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요)

 

부평 문화의 거리에 있는 에머이는 매장이 넓었고 점심시간이었는데 사람이 1,2테이블밖에 없어서 참.. 어렵긴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어찌됐둥 에머이 분짜와 쌀국수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에머이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먹지 못했습니다. 물론 매장에서 먹는게 무조건 위험한것은 아니나... 혹시나 하는 불안감때문에 어쩔수 없어 테이크아웃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배달의민족을 사용해서 배달하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배달가능지역에 에머이는 떴는데 매장상태가 "준비중"으로만 뜨더라구요. 배민에게도 연락하고 배민라이더스에도 연락해서 왜 그런지 알아보았는데 모두 어떤 문젠지 정확하게 모른다고 하네요. 배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이것때문에 1시간동안 배달시키려고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결국엔 테이크아웃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자차를 이용해서 갔었는데요. 부평 문화의거리 외곽에 주차할 수 있는 민영주차장이 있습니다.(주차장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 이곳에서 주차하고 에머이에서 주차권을 받아 주차료는 무료였어요.~

 

포장되어 있는 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머이 쌀국수와 분짜

내용물을 뺐는데 비닐봉지를 보니 쌀국수와 분짜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혀있네요. 아 깨알같애.

 

 

쌀국수와 분짜, 분짜 소스 등 1회용기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전부 풀어보았습니다. 

서비스로 콜라까지 주셨네요. 이런거 감동해요. 저

 

쌀국수 용기를 열어보니 육수를 봉지에 넣어주셨고 쌀국수는 저렇게 용기에 담겨있었습니다. 육수는 충분히 따뜻했는데요. 뜨겁게 먹기 위해 육수는 따로 끓여주었습니다. 

국물이 담백하고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분짜입니다. 분짜면은 위에 쌀국수면보다 매우 얇았는데. 야채와 고기 그리고 면을 소스에 적셔서 후루룩 먹으니 새콤달콤하고 꼼꼼한 액젓향이 입맛을 돋워주네요.

 

냠냠.

 

사진찍느라 고생했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허겁지겁 분짜와 쌀국수를 흡입했어요. 맛있습니다. 

 

 

에머이 부평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한번 매장에서 먹어보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에머이 부평점에서 분짜와 쌀국수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어본 후기입니다. 

여러분들도 에머이에서 쌀국수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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