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 태극기 다는 방법 과 일부 기념일에 태극기 게양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태극기를 다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말 그대로의 의미로 기념일 때 하는 (즐거운) 게양 방법이고 또 하나는 조의를 표하는 날 게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혼동하시고 잘못 게양한다면 우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올바르게 게양하시길 바랍니다.
국경일 태극기 다는 방법
보통 태극기 계양 하는 날은 국경일입니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은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는데 이 때는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쉬는날'이 아니라 다 함께 '기뻐'해야 하는 경사를 기념하는 날인 것이지요.
이때의 국기 게양법은 모두가 다 아시는 방법입니다.
기념일 중 국기를 게양하는 날은 현충일과 국군의 날입니다. 이때 현충일은 국가장 기간으로 조의를 표하는 조기 게양을 하는 날이며 이때의 게양 방법은 이전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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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를 기념하는 게양 방법
경축일 및 기념일 (5대 국경일 같은)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흔히 알고 계신 방법입니다.
조의를 표하는 게양 방법
학창시절에 '조기게양'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는지요?
조의를 표하는 태극기 게양 방법이랍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은 태극기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방식이며 현충일 혹은 국가기관 국민장 때 사용하는 게양 방법입니다.
태극기 게양 시간
태극기 게양 시간은 매일 24시간을 달 수 있으나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합니다.
학교나 군부대는 낮에만 다는데 다는 시각은 (게양 시각) 오전 7시, 내리는 시각(강하)는 아래와 같습니다.
- 3월 ~ 10월 : 오후 6시
- 11월 ~ 2월 : 오후 5시
- 심한 눈, 비와 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의 우려가 있을 경우 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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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다는 위치
국기의 다는 위치는 단독, 공동 주택과 건물, 차량등이 있습니다.
단독(공동)주택의 위치는 집 밖에 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을 합니다.
건물 주변의 위치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합니다.
차량의 경우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게양합니다.
* 건물 혹은 차량의 구조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한 경우에는 국기의 게양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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