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바움앤블룸 

안녕하세요. 내맘대로 맛집, 멋집, 꿀팁을 공유하는 여을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인 샤이바나를 먹고 지나가다가 넘나 이쁜 꽃집이 있어 들어갔더니 커피도 팔아서 그대로 앉아서 커피를 맛보며 꽃을 구경한 바움앤블룸 이라는 카페이야기입니다. 

 

바움앤블룸

 

 

입구에서부터 강렬하게 잡아끄는 꽃들이 있어 홀린 듯 들어가게 된 바움앤블룸인데요. 바깥에선 꽃이 안에서는 강아지가 킬링 포인트였습니다. 

 

 

이름을 안 물어봤네요..

에구에구 이쁘다. 남자아이인데 남자를 더 좋아(?) 한다는 이 아이는 오늘 제 무릎에 많이 앉아있다 갔습니다. 

 

메뉴

 

 

저는 당연히 아메리카노이구요. 아내는 이름이 이쁜 분홍반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분홍반지

 

 

분홍반지는 달콤하면서도 향이 좋아서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거 같은 차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이 날 날씨가 쌀쌀해져서 뜨끈한 음료를 먹고 싶었는데 추위 보정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실제로 커피맛도 괜찮았습니다. )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1년 계획을 한번 세워보았고요. 여유가 있는 김에 가게 안도 둘러보았습니다. 

 

이렇게 먹다가 사장님이 음료를 마시면 준다고 조그마한 귀여운 꽃 두 다발을 주셨습니다. 앙증맞아요. ㅎㅎ

 

 

 

마치며

맛있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1년 계획을 세워봐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쁜 꽃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서비스도 좋고 강아지가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 되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

 

 

 

덧. 혹은 P.S.  :::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글이 아닌 제돈 주고 사 먹은 순도 100%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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