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채움공제 내용 및 혜택 중도해지 시 불이익 여부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부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를 16년도부터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 내일 채움 공제의 대한 내용과 혜택 그리고 중도해지 시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2년도에 변경된 내용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참여 조건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
중도해지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내일 채움 공제는 미취업 청년 (만 15세 ~ 만 34세)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위한 정부사업입니다. 최대 2년 동안 가입이 가능한데 이 사업에 참가하게 되는 청년은 매월 12만 5천 원씩을 납부하고 정부와 기업에서 장려금을 주게 되면 2년 뒤 총 1,200만 원과 함께 이자까지 챙길 수 있게 됩니다.

참여 조건

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청년과 기업 모두 조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청년

만 15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들이 가입 가능
- 복무기간 인정으로 최대 만 39세까지 가능
고용보험 가입 12개월 이전이어야 함
월급여액 300만 원 이하여야 함

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 비영리기업이나 소비향락업종은 제외
- 5인 이하여도 벤처기업, 청년창업, 지식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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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내일 채움 공제 혜택

청년은 매월 12만 5천 원씩 2년간 납입하고 유지하게 되면 정부가 취업지원금으로 600만 원을 기업은 정부지원을 받아 기업 기여금으로 300만 원을 적립하게 됩니다.

그렇게 적립된 총금액은 무려 1,200만 원과 은행 이자를 청년이 만기에 수령하게 되는 것이죠. 2년 동안 내가 내 돈의 4배를 돌려받는 것이 있다니 정말 꿀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 역시 혜택이 있습니다. 고용 규모에 따라 기업지원금을 정부에서 0% ~ 100% 지원을 하게 되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 도입 사업(정책자금 R&D, 수출 등 51개)에 우대하여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사업장 규모	지원비율	지원금 (2년동안)
30인 미만 기업	100%	300만원
30인 이상 ~ 49인 미만 기업	80%	240만원
50인 이상 ~ 199인 미만 기업	50%	150만원
200인 이상 기업	0%	지원금액 없음

중도해지

청년의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하게끔 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부득이하게 청년이 퇴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사 시 청년이 납부한 금액은 전액 수령이 가능하지만 정부지원금의 경우 청년 귀책인지 기업 귀책인지 여부에 따라 수령금의 액수가 달라집니다.

그 기준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가입기간		1월~6월	6월~12월	12월~18월	18월~24월
21년 이후	자기부담금		납부누계액 및 그 기간까지의 해당분
	취업지원금	청년귀책	0원	0원	160만원 및 그 이자	230만원 및 그 이자
		기업귀책	20만원 및 이자	50만원 및 이자
	기업기여금		전액 정부 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