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llu story - 여을루의 맛집, 멋집, 꿀팁 이야기

 장례식에 대한 예절을 미리 알아두어 현장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게 되면 지인이나 지인과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알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장례식 예의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 실수를 하는 일이 잦게 되는데 장례식 예의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얼굴 붉힐 일이 없어집니다. 

 

장례식 예절

 

간단하게 장례식에 대한 예의,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장례식 예절 실수하지 않는 방법
  2.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장례식 예절 실수하지 않는 방법

 

시간 테이블로 장례식 예절에 대해 설명드리니 꼼꼼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장례식장에 방문하기 전 복장입니다. 되도록 검은색 같이 어두운 계열의 색의 옷을 입고 맨발을 보이는 것은 결례이므로 양말이나 스타킹 등으로 발 맨살이 드러나게 하지 않습니다. 

 

식장에 도착하면 부의금을 내게 되는데 보통 부의금 봉투 뒷면 좌측 하단에 세로로 자신의 이름과 (있다면) 소속을 적습니다. 방명록도 보통 세로로 자신의 이름을 적습니다. 

 

다음은 고인과 상주에게 인사를 드릴 차례입니다. 

고인에게 우선 분향 및 헌화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는데 분향은 향에 불을 붙히며 불은 입으로 끄기보단 흔들어 끄거나 손바람으로 끄는 게 맞는 방법입니다. 

 

분향 시 오른손에 향을 들고 왼손으로 받쳐들며 향을 꽂는 게 올바른 방법이며 헌화 또한 꽃줄기를 분향과 비슷한 방법으로 파지 해 올립니다. 

 

 

절은 두배 반을 하는것이 관례이며 종교상 절을 하지 못한다면 목례를 합니다. 이후 상주와 한번 큰절 혹은 목례를 하며 짧은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대략적인 장례식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장례식장에서 절대 하지 않아야 할 행동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악수입니다. 아마 장례식장은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건네거나 하는 것 (특히 상주에게)은 자칫 결례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고인의 사인을 캐묻는 것입니다. 편안하게 가셨다고 해도 고인의 사인을 캐묻듯이 묻는 행위는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궁금하더라도 참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건배를 하는 행위입니다. 지인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반주를 할 수도 있는데 이때 습관적으로 건배를 하게 될 수 있는데 건배란 것은 즐거움과 반가움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장례식장에 걸맞은 행위는 아닙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장례식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셔서 얼굴 붉혀지는 상황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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