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릴장갑 코로나 덕분에 부쩍 판매가 늘었다는 코스트코 니트릴장갑

니트릴장갑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니트릴장갑에 대해서 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천연고무로 만든 라텍스 장갑도 있지만 라텍스는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라텍스보다 더 착용감과 강도가 좋고 비닐 장갑보다 더 질기고 튼튼해서 의료, 산업, 조리분야에서도 폭 넓게 쓰이는 것이 바로 니트릴이란 소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뭐하나 쉽게 만지지도 못하는 불안함때문에 코스트코 니트릴장갑 역시 코스트코에서 1일1인 1개 제한을 둔 제품이 되어버렸네요. 

커클랜드 시그니춰 다용도 장갑

 

니트릴장갑

 

코스트코 니트릴장갑입니다. 

 

코스트코 니트릴장갑입니다. 요리하는 예능에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예능에 자주 나왔어요.

 

저는 처음에 저 장갑이 라텍스 장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사하다 보니 라텍스가 아닌 니트릴 장갑이라고 하네요. 이 니트릴장갑은 요즘 라텍스 장갑 대신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요리할때도 물론 사용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한 인공고무입니다. 

 

위 니트릴 장갑 박스 설명에도 나와있다시피 차량, 식품, 주택, 위생, 펫 케어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사용가능 합니다. 

 

그런 니트릴 장갑을 코스트코에서 400매 대용량으로 팔고 있습니다. 

 

200매 x 2ea

 

착용샷

라지 사이즈는 생각보다 큽니다. 

 

사이즈는 소,중,대 (small, normal, large)로 되어있는데 제가 직접 사용할 거라서 라지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디가서 손 작다는 소린 안듣는데 미국인 사이즈여서 그럴까요? 제 손에도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라텍스처럼 쫙 쪼이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손에 땀이 차지도 않구요. 장갑을 낀 상태에서 허공을 휘저어봤는데 통풍이 되는것처럼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니트릴장갑을 끼고 양념에 재우는 음식을 하거나 양념을 버무려야 할때 저는 보통 맨손으로 했는데요. 그게 얼마나 불편한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기름기를 닦아내려면 얼마나 비누칠을 많이 해야 하는지요. 

 

그런데 이 장갑만 있으면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시험삼아 살짝 식용유를 손에 바르고 벗어봤는데 손에 기름기가 하나도 없었어요. 

 

휴지처럼 뽑아쓰세요.

 

이렇게 휴지처럼 뽑아서 쓰면 되구요. 오른손, 왼손 구분이 없는 프리타입입니다. 그냥 2장 뽑아서 오른손 왼손에 착용하시면 되요. 

 

좌우 구분이 없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코스트코 니트릴 장갑에 대해 리뷰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 장갑이 위에서 예로 든 음식 뿐 아니라 출퇴근시에도 사용하시나 봅니다. 

시국이 너무 불안하다 보니 문이나 엘리베이터도 직접 손을 대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소문으로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장갑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마스크와 함께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네요. 

 

 

 

커클랜드 시그니춰 다용도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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